건강이 1번

여름철 질환이라고 착각하다간 어느 계절이든 상관없이 갑자기 찾아오는 질병 장염. 장염의 원인과 예방, 그리고 만약 장염에 걸렸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장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1. 장염은 말그대로 장에 발생한 염증을 의미한다. 2. 장염의 원인중 하나는 고기를 많이 먹고 채소를 적게 먹는 것이다. 육류를 많이 먹으면 변이 작아지고, 이를 밀어내기 위한 힘은 더 커지는데, 이 힘은 고스란히 대장이 감당하게 된다. 이러다 보면 대장의 약한 부분이 풍선 부풀듯 늘어져서 게실이라는 작은 방을 만든다. 3. 이 게실은 지나가는 변이나 불순물이 걸려서 염증을 일으키고 이 염증이 심하면 터져버린다. 이때는 수술을 통해 터진 부위의 대장을 제거해야 한다. 따라서 터진 곳에서 흘러나온 변이 뱃속을 오염시키기 전..

건강지식 2020. 4. 7. 19:16

이제는 어디서든 고열량에 영양가가 낮은 음식들이 즐비한다. 그만큼 사람들은 비만과 그에 따른 각종 성인병들에 노출되어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지방' (지방이는 매우 귀엽다) 이 지방이 도대체 무엇인지 알아보고, 나의 건강은 어떻게 지켜나갈 것인지 생각해보자. 3대 영양소의 1그램당 열량은 탄수화물 3.75kcal, 단백질 4kcal, 지방은 9kcal이다(알코올은 7kcal). 이 음식들이 사람 몸에 들어가서 에너지원 즉 열량으로 사용되지 않으면 그대로 살로 축적된다(지극히 에너지 보존의 법칙을 따른다). 위 사진은 1파운드 (453g)의 인체 지방 실제 크기이다. 그리고 위 사진은 지방과 근육의 부피 차이를 비교할 수 있는 사진이다. 체지방 5kg만 빠져도 주변 사람들이 알아챌..

건강지식 2020. 3. 30. 20:16

성인이라면 대부분이 가지고 있을 허리 통증. 오래 앉아있기 힘들고 허리 힘쓰는 행동에는 부담이 가기 마련이다. 이러한 허리 건강을 지키기 위한 지식과, 대체 어떤 이유로 허리가 아픈 것인지 간단히 소개한다. 먼저 생활 속에서 허리 통증을 줄이기 위한 중요한 팁을 요약하자면 하루 두 번 엎드려 오분쯤 누워있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권장한다. 그렇다면 좀 더 자세히 허리에 대한 지식을 알아보자. 1. 척추는 목뼈 7개, 등뼈 12개, 허리뼈 5개, 엉치뼈 5개, 꼬리뼈 4개로 총 33개의 뼈로 이루어져 있다. 2. 척추뼈 한가운데에는 큰 구멍이 있는데, 이 구멍 안에 척수가 있어 척추뼈가 이를 둘러싸고 보호한다. 3. 척수는 척추뼈 안에 있는 신경으로 뇌와 말초신경을 연결한다. 허리 부근 척수에 마취재를 투..

건강지식 2020. 3. 23. 21:03

통풍(Gout)이라는 질병은 말 그대로 바람만 스쳐도 엄청난 고통이 느껴지는 질병이다. 막연하게만 느껴질수 있는 이 통풍에 대해 먼저 요약하자면, 요산 수치가 6이 넘을 시 물을 많이 먹어 소변량과 횟수를 늘리고 , 양배추를 데쳐서 섭취하고, 아프면 빨리 내과로 달려가는게 좋다. 자, 이제부터 그렇다면 조금만 더 자세히 통풍에 필수적인 지식 21가지를 소개한다. 1. 결론적으로 통풍은 요산이 몸속에 쌓여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다. 2. 요산이 쌓이는 이유는 소변으로 배출되는 양보다 많이 만들어지거나, 만들어지는 양은 정상이지만 배출이 잘 안되서이다. 3. 그렇다고 요산 자체는 나쁜 것이 아니다. 요산은 혈액 속에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고 활성산소를 제거시켜 준다. 4. 노화를 늦추고 암을 억제하는 역할..

건강지식 2020. 3. 19. 20:0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과의 싸움에서, 본격 확산 갈림길에 선 미국 매체들도 앞다투어 이 새로운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를 쏟아내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11일 신종 코로나그래픽 기획 기사를 냈다. 이 바이러스가 실제로 어떻게 인체에 침투해 면역 체계를 교란하는지, 어려운 과학의 영역을 쉬운 그래픽으로 풀어냈다. 미국 국립보건원이 공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모형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공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모형은 위와 같다. 이 형체의 파란 표면은 미끄러운 지방질과 단백질 분자로 구성돼있으며 그 안에 바이러스를 숨기고 있다. 빨간 뿔의 성분은 단백질이 주가 된다. NYT는 “표면의 지질(脂質)은 비누와 접촉하면 터진다”라고 해석했다. 비누로 손을 20초 이상 씻는 게 신종 코..

건강지식 2020. 3. 14. 00:01

코로나 바이러스를 넘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해 면역력을 늘릴 수 있는 정보를 소개한다. 1. 항산화에서 비타민C는 기본처치가 가능한 1차 동네병원이라고 할 수 있다. 동네병원에서도 가정의학과 정도라고 보면 적당할것이다. 웬만한 진료를 다 보는데 기초적인 부분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여기서 걸리듯 병균들도 대부분 비타민 C선에서 처리가 가능하다. 2. 글루타치온은 간에서 만들어지는 종합병원에 해당하는 항산화물질이다. 종합병원이 모든과의 전문적인 처치가 가능하듯, 글루타치온은 항산화제가 하는 모든 일을 훌륭히 수행할수 있다. 글루타치온은 호르몬을 조절하고 항산화물질을 조절하고 혈액 속의 나쁜 산소도 잡고 산화물질들도 잡고 간으로 오는 각종 물질을 해독할 수도 있다. 3. 글루타..

건강지식 2020. 3. 11. 21:57

당신은 우유를 사 먹을 때 고르는 기준은 무엇인가? 잘은 모르지만, 단순히 브랜드를 보고 고르는일 대부분일 것이다. 제품 뒷면에 작은 글씨로 적힌 수많은 정보들을 읽기도 귀찮기 마련. 와인도 빈티지나 라벨 등을 볼 줄 모르면 비싼 거 사는 게 제일 와인 잘 고르는 방법이라고 식자들도 말한다. 하지만 이왕 돈 주고 무언가를 살 때는 합리적인 소비를 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이 건강에 직결되는 것이라면 더욱 자세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일단은 우리들이 흔히 알고 있는 우유의 모습이다. 우리나라 3대 우유라 불리는 서울, 매일, GT의 1L 표준 기준으로 알아보자. 1. 모든 우유를 살 때 가장 먼저 봐야 하는 건 등급이다. 우유는 1등급(A, B) 2등급, 3,4,5 등급으로 나눠져 있는데 사실상 3,4,5는..

건강지식 2020. 3. 8. 19:57

술자리가 항상 즐겁고 편한 자리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런 술자리에서는 본인을 챙길 사람은 자기 자신밖에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몸에 무리가 가지않도록 술을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어떻게 하면 술을 더 잘 마실수 있을까? 술자리에서 덜취하고 다음날 덜 힘들 수 있는 방법은? 체질이 술에 너무 약한데 어떡할까? 의 고민에 도움이 될만한 팁들을 소개한다. 1. 계란을 섭취하자 만약 안주거리로 계란이 들어간 음식이 나오면(계란말이) 더 챙겨 먹고, 술자리 가기전 미리 계란을 먹고 가는 것도 좋다. 그렇게 해주면 계란이 알코올 흡수 속도를 늦춰주고 계란 속에 들어있는 아미노산이 알코올 분해를 도우며, 간의 회복력을 높여준다. 하지만 술자리전에 뜬금없이 계란을 먹을 수 있는 상황은 흔..

건강지식 2020. 3. 7.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