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가 한동안 진정세를 보이다가 최근 무섭게 폭증하고 있다.
국내 확진자만 300명을 넘어섰고(02월 22일)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은 기정화 된 사실이다.
이를 하루라도 빨리 종식시키기 위해선 개개인의 노력들이 가장 절실하다.
따라서, 코로나와 같은 '바이러스'가 번식하는 패턴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좀 더 유기적으로 예방활동을 해나가자.
먼저 결론부터 말하면 코로나바이러스 번식에 가장 큰 요인은 '습도'다.
그렇다면 이 습도랑 코로나바이러스가 어떻게 연관되어있을까?
바이러스는 그림처럼 여러 가지가 있지만 공통점이 있다.
세균이나 곰팡이처럼 증식을 못한다는 게 바로 그것이다. (고등학교 과학시간에 들은 적 있을 것이다.)
그래서 기생충처럼 여기저기 붙어있다가, 조건이 갖추어졌을 때폭발적으로 증식한다.
(바이러스에 잠복기가 있는 이유도 같은 맥락이다.)
또한 바이러스는 감염이 '비말감염' 식이다.
비말 :[명사] 1. 날아 흩어지거나 튀어 오르는 물방울. 2. 복잡하게 끓어 번지는 감정의 갈피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출처 : 네이버 국어사전
그래서 코 나 입으로 못 들어가게 마스크를 쓰고다님으로써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인간의 면역체계 또한 바이러스를 막아내도록 설계되어있다.
평소 점막은 축축하게 젖어있어서 바이러스가 잘 침투를 못해 중간에서 차단하는 것이다.
그러나 추워지면 습도가 낮아지고 그래서 기관지 점막이 말라버려 재기능을 못하게 되고,
바이러스가 유유히 몸속으로 들어올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럼 이러한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폭증 사태를 해석해보자.
최근 2월 초부터 중순 즈음까지 한국에 극심한 한파가 몰아쳤다.
그리고 그 이후 감염자가 폭증했다.
사실 이미 한파가 몰아친 2월 초, 중순 즈음 감염되었을 확률이 높다. (습도와 온도가 매우 낮은 날씨)
그리고 잠복기를 거쳐 증상 발현이까지의 시간이 지나고 감염자로서 알려지는 것이다.
물론 기사를 통해 알 수 있듯 현 감염자들 중 절반을 차지하는 '특정 종교인들의 특정한 예배활동'이 바이러스 증식에
더욱 가속도를 붙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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