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 1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과의 싸움에서, 본격 확산 갈림길에 선 미국 매체들도 앞다투어 이 새로운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를 쏟아내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11일 신종 코로나그래픽 기획 기사를 냈다. 이 바이러스가 실제로 어떻게 인체에 침투해 면역 체계를 교란하는지, 어려운 과학의 영역을 쉬운 그래픽으로 풀어냈다. 미국 국립보건원이 공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모형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공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모형은 위와 같다. 이 형체의 파란 표면은 미끄러운 지방질과 단백질 분자로 구성돼있으며 그 안에 바이러스를 숨기고 있다. 빨간 뿔의 성분은 단백질이 주가 된다. NYT는 “표면의 지질(脂質)은 비누와 접촉하면 터진다”라고 해석했다. 비누로 손을 20초 이상 씻는 게 신종 코..

건강지식 2020. 3. 14. 00:01

미국은 CDC를 중심으로 pandemic이 창궐하는 경우에 대한 연구 및 대비를 해왔는데 pandemic이 창궐하는 경우 대량의 마스크 부족 현상은 피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현시점의 코로나 바이러스가 바로 그 경우에 해당한다) 그럼 미국은 위와 같은 위험성을 알리는 결론을 토대로 무슨 연구를 해왔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글의 제목과 같이, 마스크를 재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참고자료 : Ultraviolet germicidal irradiation of influenza-contaminated N95 filtering facepiece respirators. https://www.ncbi.nlm.nih.gov/pubmed/29678452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마스크 재사용의 핵심..

건강지식 2020. 3. 3. 21:15

코로나 바이러스로 국가비상사태를 맞고 있는 대한민국, 이럴 때일수록 각자의 위생과 건강은 자기 자신이 스스로 챙겨나가야 한다. 일상에서 일반인들은 각종 세균 감염에 그대로 노출될 수밖에 없다. 공용화장실 수도꼭지, 지하철 손잡이, 엘리베이터 버튼, 사무실 전화기, 키보드, 마우스, 자판기 등 특히 돈에는 셀 수 없는 많은 질병 원인 병원균들이 증식하고 있다. 그렇다고 바깥 활동을 전혀 하지 않을 수도 없기 때문에 그만큼 올바른 손 씻기와 소독이 중요하다. 비말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마스크(KF-94 이상) 보안경 등을 착용함으로써 차단을 할 수 있지만 바이러스 감염에 제일 취약한 부분은 모두가 잘 알다시피 손이다. 그래서 오늘은 올바른 손 씻기 방법과 병원균으로부터 위생적 청결을 위해 손 세..

건강지식 2020. 2. 24. 21:36

코로나 바이러스가 무서운 속도로 번져나가고 있는 지금, TV나 인터넷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사진처럼 확진자 동선에 소독 방역을 하는 모습을 자주 보았을것이다. 이 모습을 보고 이게 효과가 있나? 하는 생각도 많이 했을 거고, 도대체 원리가 뭐지? 하는 생각도 해 봤을 것이다. 이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자 우선 저 분사되는 용액의 이름은 차아염소산 용액이라고 한다. 락스와 비슷한 물질이기도 한데 보통 차아염소산 용액을 소형 분사기, 혹은 분무기를 이용해서 고루 살포하면 그림과 같이 공기 중에 떠 다니는 바이러스가 흡착이 되어 그 전파성을 잃어버리는 원리를 이용하는 것이다. 이는 역사적으로도 꽤나 전통적인 방식의 방역법인데, 흑사병 이전부터, 역병이 돌 때 항상 집 주변에 기름으로 된 띠를 만들어 놓곤..

건강지식 2020. 2. 23. 19:45